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e 100 (문단 편집) == 실상 == 카탈로그 스펙상으로 같은 엔진을 쓰는 Bf109 E보다 100km/h 정도 빠른 최대 속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. 그러나 실상은 독일판 [[A6M]]. 기체의 특성 자체는 제로센과 아주 판이하게 달랐으나, 공통점이라면 성능에 집착한 철저한 감량을 들 수 있을 것이다. 독일식 전투기였기에 최대한 줄이고 줄인 크기와 빠른 속도를 주안점으로 두었을 뿐 일단 제대로 된 전투기[* ...라고 해 봐야 Bf109도 2차대전 전투기 중 가장 작은 축이다.]에 비해 어느 쪽이든 취약할 수밖에 없고, DB 601에 너무 극단적으로 맞추어 설계하는 바람에 더 큰 엔진을 장착할 수도 없었다. 빠른 속도만을 좇아 고고도 작전이나 기동성 등을 모두 포기해 버린 것도 큰 결점이었다. Bf109와의 속도 경쟁에서는 당연하게도 크게 승리하였지만, 독일 공군 측에서는 사실 하인켈의 새 전투기에는 관심조차 없었을 뿐더러 최고속도 기록도 BFW가 가지고 있는 쪽이 모양새가 좋으니 하인켈은 폭격기나 열심히 만들라는 식이 되어 버렸다. 이래저래 하인켈의 자존심을 내걸었기에 [[표면 냉각기|표면냉각]] 방식[* 별도의 라디에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기체 표면을 냉각수의 냉각에 사용한다. 공기저항을 크게 줄일 수 있으나, 날개에 한 발만 맞아도 냉각수가 유출될수 있고 이는 결국 엔진에 영향을 미친다.] 등의 최신 기술들을 의욕적으로 도입하였으나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의 He 100 D에 이르러서는 모두 삭제되었다. 총 15대가 생산되었고 일본에 수출하려고 했고 일본에서 동의해서 히타치 사에서 치바현에 공장을 신나게 건설했다. 그러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독일제 공작기구들이 영영 도착하지 않았다...[* He 112도 일본에서 구매했다는 것을 생각하면, 독일판 A6M이라는 말이 흥미롭게도 맞아떨어지는 셈이다. 두 기체 모두 일본에서 좋아했으니.] 또한 소련에서도 연구를 위해 시제기 몇대를 사갔다. 'He 113' 등의 이름으로 여러 프로파간다에 동원된 뒤[* 맨 위의 사진도 프로파간다용이다. 여러 위장 부대의 마킹이 칠해졌으며, 실전에 투입된 적은 당연하게도 한 번도 없다.] 전후 살아남은 기체가 없기 때문에 이 기체들의 행적은 묘연해졌다.[* 하인켈사에서 운용하여 회사를 폭격하려는 연합군을 막는 용도로 쓰였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